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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중학생을위한 기사]진로·목표, 중학교 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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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초센터 작성일11-07-12 15:16 조회2,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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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P class=바탕글>한 언론사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서울 지역 6개 외국어고등학교의 서울대·연대·고대 합격률은 28.2%로 일반고(3.5%)의 8배에 달했다. 외고에서 수능 성적과 명문대 진학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습 환경, 학생의 학업능력 차이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확실한 진로 목표 설정과 결정 시기에 있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통상 일반계고 학생은 2학년에 올라갈 때 문과, 이과 계열을 선택한다. 이에 반해 외고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계열을 선택하고 이는 대학 진학까지 3년간 이어진다. 다시 말해 외고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입학 전인 중학교 시기에 이미 진로에 대한 고민과 목표 설정을 마쳐 일반계고 학생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이는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가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결정에 대한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중·고등학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인성·학습에 대해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진로 및 목표의식이 얼마나 명확한지를 보여주는 수치인 진로성숙도 부분에서 외고 학생은 일반고 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확실한 목표 설정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학업성취도로 이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조기 목표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또한 이 조사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 성적 상승을 측정한 결과 고1에서 고3까지 성적이 1등급 이상 상승한 학생은 13%, 2등급 이상 상승한 학생은 1.8%에 불과했다. 중학교 시절의 뚜렷한 목표 설정과 학습계획이 고1 성적을 좌우하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중학교 성적이 고3까지 이어짐을 짐작해볼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중학생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로와 목표 설정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진로 설계는 어떤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 크게 나의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장·단기 목표 설정→진학 계획 설정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단순한 진로적성검사보다 성적 정보, 성실성·주도성·스트레스 대처능력·창의성과 같은 인성적인 부분, 학습 동기·학습 전략 등 학습 부분, 그리고 과목·계열·전공 선호도, 진로에 대한 의식 수준의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실질적인 측정과 분석을 통해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 설정 시에는 본인의 적성과 흥미, 가치관을 반드시 고려하고 부모님이 권하거나 그냥 아는 직업이 아니라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한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이러한 과정을 거쳤다면 마지막으로는 어떤 대학,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 그리고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과 스펙은 무엇인지 등을 미리 알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워야 한다.</P> <P class=바탕글> <P class=바탕글>-윤동수 진학사 청소년교육연구소이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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