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커뮤니티

공지사항 | [기사] 아동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보호자 교육’ 절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초센터 작성일11-10-12 17:35 조회2,247회 댓글0건

본문

1318408513_620.jpg

[경제투데이 우선미 기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반건호)는 11일 전국 학회 소속 전문의 92명을 대상으로 ADHD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ADHD의 치료에 있어 환아 보호자의 상황과 태도가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데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부모들은 보호자 교육에 무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홍보이사 서천석 원장은 '아동에게 부모의 영향력은 막대하다'며 '따라서 ADHD 아동의 부모들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교육에 따라 아동의 주의력과 행동양식을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내의 ADHD 보호자 교육 기관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전문의 절반가량이 ‘보통 이하인 상태(46%)’라고 응답했다. 서 원장은 '장소나 시설의 문제보다는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참여하는 부모들의 숫자가 적다는 것이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다 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돼서도 증상이 남게 된다.

우선미 기자 wihtsm@

1318408541_20.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호명 : 다중지능검사센터 | 대표 : 김혜란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9-18 반포쇼핑타운 7동 336호
대표전화 : 02-599-0545 | 팩스 : 010-9532-8383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Copyright © 2016 (주)다중지능연구소 ALL RIGHTS RESERVED

Scroll to Top